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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티 '2021년 울산 글로벌 ICT 유망기업' 선정 2021.09.04

(사진제공:㈜엠아이티)㈜엠아이티 '2021년 울산 글로벌 ICT 유망기업' 선정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1년 글로벌 ICT 유망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에 선정된 5개 업체에 선정패를 2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수여했다.

수여식엔 송철호 울산시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혁신산업국장, 선정기업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ICT 유망기업 육성사업은 ICT분야 기술경쟁력을 갖춘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울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ICT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이다.

2004년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까지 총 60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홍보, 컨설팅, 인증 시제품 제작, 시설·장비 개발 등을 위한 경영 활성화 자금을 지원했다.

신규로 선정된 기업은 3,000만 원, 재선정된 2개 기업은 1,500만 원의 경영활성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엠아이티(대표 민병수)는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XR기반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원스톱 SW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베트남·인도 등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민병수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가 점점 고도화되어 가고 있고, 센스라이제이션(senserization) 사회가 성큼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완벽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해서는 XR기반의 가상화 솔루션과 스마트 팩토리 원스톱 솔루션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엠아이티의 역할은 더욱 크게 부각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글로벌 ICT 유망기업 육성사업은 울산의 대표적인 ICT 기업 지원 사업으로, 선정기업에 경영활성화 자금 지원은 물론이고 기업 신인도 향상 등 유무형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자체기술과 성장성을 가진 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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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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